화촌면(면장 박순자)에서는 8월30일 오전 11시 화촌면 야시대1리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순자 화촌면장, 이상섭 화촌면노인회장, 신도현 도의원, 공군오·이호열 군의원, 김설휘 행복나눔과장,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 강은수 화촌면이장협의회장 등 각급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로당은 야시대리 266-1번지에 연면적 173㎡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축했다. 2017년 신축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 6월25일 준공했으며, 총공사비 4억 4300만 원이 투자돼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 마을 회의실, 주방, 거실, 다용도실을 갖추고 있다.

김설휘 행복나눔과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준공돼 마을이 화합하고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야시대1리경로당은 마을 회의실 등 편의시설로 사용될 것이며,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활력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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