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돼지의 꿈을 다시 꾸는 김준영 동물병원장 출판기념회가 9월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크리스탈 웨딩홀에서 열린다.

김 원장은 ‘다시 꾸는 통일돼지의 꿈’이라는 책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서는데 통일돼지의 꿈에서는 13년 전인 2006년 북한 고성군 성복리 양돈장에서 11마리의 아기돼지 탄생의 의미를 찾고 되새겨 보는 글이 담겨 있다.

1부에서는 깡촌에서 태어나 서울대 수의학과를 입학하고 학생운동과 농민운동 시절 등과 왜 정치를 하는가에 대한 글을 문답식으로 전개해 작가의 인생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2부 ‘통일돼지 꿈을 꾸다’에서는 강원도평화자치도, 산림과 축산분야를 통한 강원도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농촌환경문제, 강원도 미래에 대해 토론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강원도와 농촌환경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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