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무소(면장 조병호)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9월1일 오전 9시 서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서면 면민의 날 및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면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면민 한마음대회는 게이트볼, 투호, 링던지기 등 노인경기와 계주,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일반경기를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체육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뒤이어 서면을 대표하는 사물놀이와 어르신 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로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본 행사에는 제15회 서면 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포상과 그 밖에 노인의 날 기념 유공 표창패 전달식 등으로 개회식이 열리고, 식후행사로 전통문화 공연인 외줄타기와 제18회 면민 한마음대회를 기념하는 사랑의 김밥 만들기(18m) 이벤트가 열린다. 이어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청공연 및 행운권 추천 등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가 마을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병호 서면장은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이웃과 함께 마음껏 즐기면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서면 면민 한마음대회 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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