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꿈이음사람책도서관, 시인 허림의 시 인생

꿈이음작은도서관(관장 신덕진)은 8월23일 오후 6시30분 허림 시인을 초청해 ‘홍천 사투리 시(詩)가 되다’ 라는 주제로 8월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을 개최해 허림 시인의 글쓰기 삶과 시(詩) 세상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시란 무질서한 것에서 질서와 통일과 조화를 지향하며, 무한한 세계에서 유한을 계기로 이루어지는 의욕의 표상(表象)이다. 시와 같은 문학은 사람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것을 진솔하게 표현해야 감동을 줄 수 있다. 좋은 시를 쓰는 데 중요한 자세는 다른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고 사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꿈이음 9월 사람책도서관은 9월27일 오후 6시30분 동언우 향토사학자(홍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위원)를 사람책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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