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운순, 민간위원장 김익하)는 8월21일 오전 11시 북방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기탁된 후원금에 대한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으로 발굴된 7가구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향후 기부금이 일정 금액 적립되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가구 외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일반가구를 마을주민을 통해 추천받아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여부를 판단하기로 했으며, 시급하게 지원해야 하는 지원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의논했다.

강운순 북방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준 위원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하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복지혜택을 받는 대상자 외에도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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