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차현숙)는 8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국립횡성숲체험원으로 숲체험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특별히 방과후활동지원센터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들에게 숲활동을 통해 산림치유 효과를 느끼고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산림교육 캠프에 선정돼 참여했다.

하늘빛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4명과 인솔지도교사 3명이 함께 참석해 나무칩을 이용한 ‘팀워크 카프라’, ‘티셔츠 만들기’, ‘숲으로 풍덩’ 프로그램 등 숲 속에 머물며, 마음껏 숲을 느끼고 즐기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숲에서 놀자!’ 숲체험캠프에 참여한 김담윤(홍천초 4학년) 학생은 “온통 초록색으로 물든 숙소가 너무 좋았고, 숲체원 곳곳에 해먹과 물놀이 할 수 있는 곳,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에 기회가 또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