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안식일교회는 8월16일 서석면사무소를 방문해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0세트를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캠페인에 동참한 서석안식일교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인 후원과 민간 차원에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적극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출산장려사업으로 서석 지역의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의 아동 8명을 대상으로 두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남궁명 서석면장은 “이불세트 후원과 두유지원사업은 지역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지역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 11월에 시작한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해 후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안정 및 경제적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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