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남궁규)는 7월13일부터 8월18일까지 37일간 서면 모곡리 밤벌유원지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월 중순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려 피서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정배치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단 한 건의 사망사고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남궁규 서장은 “매년 홍천에서는 크고 작은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홍천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혹시나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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