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8월9일 오전 10시 홍천읍 결운2리경로당, 오전 11시 북방면 성동1리마을회관에서 산림청에서 수여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종욱 홍천군 부군수와 신영재 도의원을 비롯해 이덕하 강원도녹색국장, 정관교·최이경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강원도에서는 우수마을당 1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우수마을 결운2리장 신교인, 성동1리장 신봉선에게는 홍천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시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산불로부터 안전한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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