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사단체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에 동참했다. 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31일 2019~2020년 중점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봉사의 첫삽을 10개 읍·면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서면사무소(면장 조병호)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이규성 회장은 “예전에는 홍천의 오지로 불리던 서면의 인구가 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하는 모습과 조병호 서면장과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와 해외의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봉사의 기쁨을 적극적으로 전하는 국제봉사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홍천군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봉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에 생필품 및 가전제품 지원과 함께 각종 봉사를 실천했으며, 또한, 러시아클럽과 함께 베트남 오지에 컴퓨터와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펼치는 등 국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조병호 서면장은 “새홍천로타리클럽이 서면을 찾아줘 기쁘게 생각하며,지원된 소중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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