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은 2019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 추진하고 있는 ‘꿈꾸다. 춤추는 홍천’의 두 번째 기획공연 ‘시선 넘어 생각하는 - 엄마’를 오는 8월2일 오후 7시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자신의 삶보다는 누군가의 엄마, 아내로서의 시간이 전부가 되어버린 여인, ‘엄마’를 주제로 지역의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연 소재를 구성하고, 공연에 초대함으로써 이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 회복과 구성원으로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티켓 발권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유선문의(문화예술부 033-439-5834, 이준철댄스랩 010-4574-9442)로 가능하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보다 많이 선보일 예정이니 군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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