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출신 이기범 선수가 각종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기범 선수는 지난 6월14일부터 20일까지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남대부 -68kg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7월17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펼쳐진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대부 -68kg급 결승에서는 상대선수를 41대7로 제압 우승을 차지하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기범 선수는 홍천초, 홍천중, 강원체고를 졸업하고 조선대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장래가 기대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기범 선수는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2020년 국가대표로 선발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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