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자율방범대(부대장 박재철, 이강영)는 7월24일 결식아동 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결식아동 급식 지원 봉사활동은 2017년부터 시작돼 월1회 관내 2가구 3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대상 가구를 더 늘릴 계획이다.

화촌면자율방범대는 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산불감시 및 진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최근 굴운저수지 일원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철 부대장은 “지역에서 무관심한 곳곳을 누비며 활동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자 화촌면장은 “이번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촌면자율방범대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단체의 파수꾼으로 거듭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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