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교류 캠프가 7월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이천 도자기 체험, 이천농업체험센터 방문 등 이천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홍천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지역 이해 프로그램과 각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지도력 육성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두 기관 간 MOU 체결 및 두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MOU 체결을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양 기관의 자원 지원 등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김래인, 홍천여고2)은 “청소년지역교류캠프를 통해 홍천‧이천 지역 간 정보 공유 및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홍천‧이천 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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