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골목상인회(회장 김경호)는 7월14일 희망4리경로당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희망골목상인회는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어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희망3리경로당과 희망4리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희망골목상인회는 2013년부터 주위상가들이 모여 서로 협업하며, 서로의 발전과 함께 이웃에게 봉사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모임으로 현재 15명의 소상공인 대표로 구성돼있다.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은 “살림이 어려운 골목 상권에서 항상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섬기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희망골목상인회가 지역경제 발전 도모와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회장은 “재래시장과 골목 상권 활력 증진에 기여한 분들이 바로 어르신들임을 잊지 않는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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