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약국 약사 조미선 씨는 초복을 맞이해 7월12일 동면 속초1리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 50인분을 전달했다.

조미선 씨는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흥구 속초1리노인회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매년 삼계탕과 구급약품을 챙겨줘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역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미선 씨는 해마다 속초1리경로당에 삼계탕과 구급약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