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희자)는 7월10일 오전 10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남면적십자봉사회는 작년부터 반찬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대상자 수와 반찬지원 횟수를 늘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희자 회장은 “무더위를 대비해 영양 불균형이 생기는 저소득가정에 보양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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