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면장 남궁명)에서는 6월21일 오전11시 서석면 청량2리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나기호 홍천군의회 부의장, 박영록 군의원, 김설휘 행복나눔과장, 이형주 대한노인회홍천군지회장 등을 비롯해 각급 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건축면적 168.04㎡,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난해 9월27일 착공해 올 5월13일 완공됐으며, 총공사비 4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생활환경에 맞게 장애물 없는 구조로 설계 건축됐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명 서석면장은 “청량2리경로당이 청량골 사랑방으로 불리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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