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뱀·벌·독충 피해 및 일사병 등 안전사고 예방 기대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6월5일 연봉리에 위치한 문화센터에서 국유림관리소 소속 10개 영림단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여름철 산림사업에 들어가기 전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방법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여름철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일사병, 벌‧야생진드기‧뱀 및 독충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시기로 안전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가꾸기(풀베기, 덩굴류제거)사업이 시작되는 여름철 「홍천국유림관리소-안전보건공단」과 합동 교육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김만제 소장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 대한 사전조치 및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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