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의 제2회 초대전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진동아리와 인근지역 사진인들의 전시 관람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5시 개막식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지회 오일주 부회장, 인제사협 김장헌 지부장, 속초사협 최희재 지부장, 태백사협 박노철 지부장, 평창사협 김길선 지부장, 원주사협 최동규 지부장 등 도내 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홍천향교 최수옥 전교, (사)한국예총홍천군지회 김기중 회장, 김완수 홍천군청 문화체육과장, 홍천나누미봉사단 원동욱 단장 등과 화양사진동아리 이경재 회장 및 각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해 사진전을 축하했다.

차재철 지부장은 “홍천은 4개 사진동아리의 활동도 활발하다”면서 “이번 초대전을 통해 홍천 사진작가들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선과 색과 빛의 조화로움이 만드는 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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