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5월9일 꽃뫼공원 및 홍천시장 일원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안전보안관, 홍천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전 대비 물놀이 안전캠페인,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해 군민이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위 정지선 등이다.

군 관계자는 “5월1일부로 홍천군 내에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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