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내 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한 2019「내 고장 바로 알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해 온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는 2018년까지 2,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2일 남산초등학교 4학년 22명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0개교 30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2018년 선정된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기존에 진행하던 지방자치, 역사문화, 자연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야의 탐방이 오전에 진행되고, 오후에는 가리산레포츠파크, 동키허니랜드, 알파카월드 등 관내 체험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학습도 이뤄져 항상 생활하던 홍천이 아닌 색다른 홍천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허필홍 군수는 “미래 인재인 학생들에게 분야별 학습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모습의 내 고장 홍천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인재로 양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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