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 수하1리(이장 최화용)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4월30일 오전 10시 수하1리를 방문 교류행사를 펼쳤다.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교류행사에 올해는 법률팀이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상의 법률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눌언동계곡, 고등골, 진여울길 등 주변경관과 자연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수하1리는 14년 전부터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를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화용 이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멀리 부산에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먼 거리를 마다않고 마을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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