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5월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The-K 호텔 거문고 홀에서 열리는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축산과 함대식 축산정책담당이 가축개량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함대식 축산정책담당은 그동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홍천한우 개량에 앞장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육성했으며, 늘푸름 홍천한우 브랜드를 처음 도입하는 등 홍천군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장자로 선정됐다.

홍천한우는 2018년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2.8%로 전국 88.9%, 강원도 89.2% 보다 높았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6.6%로 전국 18.7%, 강원도 17.6%보다 월등히 높아 최고의 한우로 인정받고 있다.

함대식 축산정책담당은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관내 한우 농가에서 홍천한우가 전국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우 개량에 많은 힘을 보태준 결과로 앞으로 홍천한우 발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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