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와야2리(이장 최덕규) 마을에서는 4월30일 오전 8시30분 1사1촌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와야2리에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부본부장 박영덕) 직원 16명이 방문해 멀칭비닐작업, 거름주기, 고추지줏대 세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1994년 와야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는 해마다 2-3회씩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내촌농협 안도영 조합장은 “바쁜 농번기에 자매결연 단체가 방문해 농촌 일손 부족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두 단체가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를 바라며, 방문한 직원들에게 내촌 산나물을 선물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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