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열, 민간위원장 이용수)는 4월29일 오후 4시30분 남면사무소에서 학습지 회사(웅진씽크빅 홍천지국)와 협약식을 가졌다.

웅진씽크빅 홍천지국(지국장 신미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영어 등의 학습 진단 평가를 통해 기초 학습 능력 제고 및 학습 습관 형성을 돕고 성실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 지원 사업은 작년 12월부터 남면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남면 나눔행복 구좌 갖기 운동’으로 조성된 모금액을 활용해 저소득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 및 빈곤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김승열 남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뿐 아니라 건강, 복지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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