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는 4월25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이경, 간사 공군오)를 열고, 산림과, 환경과, 도시과, 건설방재과, 토지주택과, 보건소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공군오 의원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인건비로 20억 증액 사유에 대하여 질의하고 공공산림가꾸기등에서 나오는 부산물 수집 및 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택주변과 산림연접지역등 고사목 정리에도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허남진 의원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발생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고 2016년 북방면지역에 처음 발생했을 때 정리한다고 했는데 서면지역등 전체적으로 늘고 있다며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였으며, 무궁화수목원내 숲속쉼터(피크닉쉼터)설치사업 방법에 대하여 질의 하였다. 또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것 보다 일반봉투로 버리는 쓰레기량이 많은데, 쓰레기 수거를 하는 관계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주민이 바보가 되고 있다며, CCTV설치와 봉투제작, 단속반원 예산을 감안하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필요성이 없어 진다고 하고 주민의식변화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정관교 의원은 수목원 내 무궁화체험관 건립계획에 대하여 질의하고 관광객 대비 체험관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후 추진하고 체험활동 및 특산물 판매장등 전체적으로 취급할수 있는 체험관건립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주변 돈사, 진입로 문제등을 해결하여 관광객의 안전성과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라돈측정기 대여실적과 라돈발생시 집안 환기등 퇴치하는 방법과 대기오염에 대한 안내 앱설치 방법등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였다. 아울러 가로청소 인력운영을 낮에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깨끗한 도시가 될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였다.

나기호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예찰하는 방재단 운영 현황과 발생하기전에 예방이 중요하므로 발생하지 않은 면지역도 철저한 예찰을당부하였다. 또한 강원환경감시대 권한 및 운영 예산이 증가한 배경과 내촌면 도로변등 장기간 쓰레기 불법투기가 방치되고 있어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다며 처리방안을 마련하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감시단 배치 방안을 주문하였다.

최이경 의원은 느티나무 어린이공원 확장 사업과 관련하여 어린이집교사등 의견수렴을 통한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창작성을 기를수 있는 놀이등에 중점을 두고 코너별로 주제를 정해 테마적인 컨셉으로 추진해 달하고 주문하고 파손된 무대수리와 우기시 잠김지역도 보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과 관련하여 지원기준으로 순서에서 제외되거나 업무와 경제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군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박영록 의원은 내면 흙탕물 저감시설에서 장기간 흙물을 흘려 보내 내면 지역은 일년내내 흙탕물이 발생하고 있고, 양수기 여과기 파손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설 관리와 보상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마을마다 설치하는 영농폐기물집하장 설치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미관상 안좋다며, 처리업체에 보상금을 지원해서라도 신속히 처리할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하였다.

이호열 의원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에 대하여 질의하고 신청차량에 대하여 100%정리될수 있도록 하고,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방법에 대하여도 질의하였다.

4월26일 오전 10시에는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의회, 읍면 소관 2019년도 제1차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예산안 계수조정 및 심사결과 채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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