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봉
홍천약초발효연구회장

물질은 물리적 원칙에 따라 자체 농도 차이에 일어나 수동적으로 농도가 높은 곳에서 농도가 낮은 곳으로 확산(擴散)하게 되며 확산에는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으며 원소와 분자의 자연운동이 일어난다.생물체의 세포는 약 7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물은 반투과성인 세포막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다.

삼투압(滲透壓 Osmosis)이란 약초발효와 관련하여 약초의 생리활성물질이 약초세포의 반투막을 경계로 용질(영양 및 기능성 물질)과 용매(물)가 섞여 있는 혼합물의 용액이 농도가 낮은 곳(내부약초)에서 농도가 높은 곳(설탕 등)으로 용매(물)가 이동하면서 서로 농도를 균등하게 맞추는 자연원리에 세포의 원형질이 파괴되면서 약초의 생리활성 물질(약초의 기능성)이 추출되는 연속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소금에 절인 배추가 쪼그라들고 목욕탕에서 손의 쭈글쭈글, 높은 나무 꼭대기까지 물 전달 등을 설명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온도도 고온에서 저온으로 압력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며 전도한다. 농도는 고농도에서 저 농도로 확산하는 원리를 말한다.이러한 원리는 자연의 물리적 평형의 원리에 기인(基因)하는 것으로 자연의 힘의 우위를 인정하지 아니한다는 진리로 자연력(自然力)은 항상 평형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사실에 합당할 것이다.

삼투압을 측정함으로써 용질의 분자량을 정하거나 분자량을 아는 물질의 용액 속에서 고분자 물질의 분자량을 결정하는 삼투압을 이용 생물의 원형질막의 일종의 반투막성이며 삼투압 후 가수분해로 저분자 물질로서 세포 사이로 체내에 흡수한다.

산야초발효란 약초(산야초)에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성분을 설탕의 삼투압작용으로 삼출(滲出)시켜 자연선택에 의한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에 적정의 알코올발효로 조절함으로써 약초의 기능성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장점, 열을 가하지 않은 장점, 이당류인 설탕이 단당류인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 나노(nano)의 단위까지 되어 직접 먹거리 식용으로 고분자에서 저분자로 분해되면서 체내에서 분해에너지가 없이 바로 세포와 세포 사이로 흡수되는 장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론과 실습 전통발효의 경험을 갖고 생활개선에 다양한 기능성 상품개발로 서로 공유하고 공생하는 삶에서 실익을 얻도록 해야 한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1의 크기를 말한다. 머리카락에 1/50,000에 해당되는 크기이다. 박테리아 크기의 1/1000이 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약초와 설탕을 1:1.5 또는 1:0.6이상 등으로 발효시켜 장기간 숙성하면 효소가 활발히 증식하여 몸에 좋다고 주장하나 문제가 있다.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다. 이때는 발효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부패되고 만다.

당도(糖度)가 높거나 혹은 낮아 약초의 발효액이 아닌 약초추출, 절임, 액상시럽 등으로 자연선택에 의한 발효효소액으로 효소로서의 기능, 기능성성분, 약성 효능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당도가 너무 낮고 환경이 나쁘면 부패되어 썩어버린다. 당도가 높은 과일은 자연 속에서 온도와 습도 등 환경만 좋으면 발효가 되고 술이 되고 식초로 가능하다. 과일당도와 수분에 따라서 설탕(당류)을 발효 가능하도록 첨가해서 적당한 당도(Brix)여야 한다.

# 마늘과 꿀 발효액
마늘과 꿀의 효과를 기대하라. 생각보다 겨울철 감기예방과 건강식으로는 최고일 것이다.
1. 깐 마늘을 준비한다
2. 꿀을 준비한다
3. 마늘을 면포에 싸서 살짝 찐다. 완전히 식힌 후 통으로 또는 조금 으깬다
4. 준비된 마늘에 마늘 2:꿀 1을 용기에 넣어주면 된다
5. 상온에서 2~3주 숙성발효 후에 먹으면 된다
   (온도를 30~35℃ 정도로 하면 1주일 정도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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