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고순임) 회원 30여 명은 4월1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을 찾아 자매클럽인 고성로타리클럽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성금전달과 함께 각 지역에서 보내준 구호물품을 이재민들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순임 회장은 “자매클럽 회원들 중에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구호용품을 분류하고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주민들이 힘든 생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