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주미)는 4월5일 오전 10시 홍천무궁화수목원(북방면 능평리 소재)에서 2019년 보건의 날 기념 건강동아리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 결성식에서는 북방면 구만리 「구팔회 걷기동아리」, 노일리 「참새 걷기동아리」, 능평리 「플래그 동아리」가 건강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앞으로 각 동아리에 선정된 건강지도자를 선두로 주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으로 건강 증진을 꾀한다.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등 상담을 실시했으며, 6개월 후 건강 상태 변화를 체크해 운동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결성된 동아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결성된 동아리인 만큼 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하며, 더 많은 마을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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