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3월17일 오후 3시 모곡1리 기초생활수급자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 주민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작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봉사단체 이웃은 17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있으며, 김효근 총무이사를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힘을 모아 연탄 배달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모곡1리의 한 주민은 “이날 후원된 연탄으로 남은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봉사단체 이웃은 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