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훈 관장(MTA대한태권도장)이 지난 3월8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실시한 2019 제1차 고단자심사에 응시한 응심자 74명 중 전국 최연소로 7단 심사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창훈 관장은 홍천군에서 함께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 김현수(용인대태권도장), 친구 서명근(용인대블랙벨트태권도장) 관장과 함께 한달간 늦은 시간까지 특별훈련을 하면서 30년 우정을 다지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창훈 관장은 “심사준비를 하는 동안 어렸을 때를 회상해보고 가르치고 있는 제자들에게도 모범이 되며, 수줍고 내성적인 아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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