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일)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들은 베트남, 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 2017년부터 홍천관내 교육기관 및 복지기관을 찾아가 각 나라별 다문화이해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13일 오후 1시 2019년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다문화이해강사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스피치교육을 비롯한 강사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차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간 강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해 열정적으로 토의했으며, 총 8명의 결혼이민자 강사를 위촉했다.

윤성일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이해를 위해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를 많이 발굴해 지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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