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는 오는 3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6시 자활근로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와 연계해 ‘공정개선 실무 관리 과정’을 진행한다.

참여주민들은 54명으로 홍·담(건강즙)사업단, 맑은누리(청소)사업단, 홍천찐빵(찐빵사업단), 꽃뫼나루(유통)사업단, 홍천사랑나르미(양곡배송)사업단, 청정농산(영농)사업단, 소분업(전처리)사업단, 공동작업장이 참여한다.

직무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이 자활근로 사업에 있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자활을 통해 탈 수급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교육은 공정개선 관리의 이해, 공정능력 개선의 필요성 등 작업 공정과 관련된 내용으로 각 사업단별로 한 회차당 24명~30명씩 총 4회로 편성 진행된다. 강사로는 상지대학교 경영정보학 이기영 겸임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지승현 센터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참여주민의 성공적 자활을 위한 지원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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