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을 대표하는 태성건설 오인철 대표가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에 연임됐다. 오인철 회장은 3월6일 열린 2019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21대에 이어 제2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오 회장은 지난 2015년 3월 건설협회 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홍천 태성종합건설 대표,강원경제인연합회장, 강원건설단체연합회장 등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 회장은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건설경기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기에 회장으로 추대돼 연임하게 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 권익 증진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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