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기관에 2016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해소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2박 3일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20개소 중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한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 5월부터 강원도내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통해 홍보 및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며, 8월 중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한다.

박형준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과 다양한 대안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