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차현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초등)-꿈나래(중등)” 청소년 35명과 실무자들은 홍천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여했다.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달리기대회는 3월1일 오후 2시 홍천군청 앞 광장에서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와 독립운동을 기리는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군민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5km 건강달리기대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에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5명과 보호자 및 실무자들은 3·1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군민체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동참했다.

홍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석한 김수린(홍천여중 2년) 학생은 “달리기가 힘들어서 완주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참여했는데 뜻밖에도 중등부에서 2등을 차지해 보람있다”며, “막상 완주하고 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고 대회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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