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신협(이사장 최철수)은 2월20일 오전 10시30분 홍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최철수 이사장, 신영재 도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을 비롯해 강원도내 신협이사장,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하모니카, 노래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등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대학생 5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7명의 학생들에게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참석한 조합원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관심을 끌었다.

최철수 이사장은 “지난해 강도 높은 규제와 어려운 경제상황이었음에도 내실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책임감 있고 헌신적인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중앙시가지에 건물을 매입해 중앙지점을 개설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는 홍천신협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편의와 지역환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홍천신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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