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2월18일 오전 10시 매일건설(대표 홍성호), 풍년식당(대표 송현주)과 각 행복나눔가게 21·22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매일건설은 비가 오면 천정에서 물이 새 전기 합선 등의 위험에 노출된 노후 주택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추천 받아 지붕수리를 해줄 예정이고, 풍년식당은 2월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자 10명에게 매월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한다.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남궁호선 홍천읍장은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는 분들이 있어 풍요로운 홍천읍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홍천읍 지역 특성을 반영해 소외된 이웃 없는 나눔 활동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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