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2월13일 오전 10시30분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충북대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과 공동연구 및 인프라 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동물 실험실, 미생물 발효 시설 및 맥주 생산 시설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연구 협력,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한다.

이번에 참석한 한남수 충북대학교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장을 포함해 서울대학교 서진호· 국민대학교 박용철·강원대학교 하석진 교수는 식품, 축산, 발효 및 화학 생물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가 진행되면 연구소 제품 개발 파이프 라인의 다각화가 기대된다.

정봉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상용화 경험이 풍부한 각계 전문가와 공동 R&D 기회를 갖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협력해 홍천군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제품 개발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