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한뜨락회’는 2월2일 오후 6시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인근 사무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권영대 직전 총무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권영대(56) 신임회장은 “홍천이 생(生)과 사(死)의 귀거래처인 만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향토에 대한 애정과 희망을 가꾸는 단체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재)홍천향교 청년유도회 이규대 회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군지부 차재철 지부장, 홍천나누미봉사단 원동욱 단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권영대 회장은 홍천출신으로 강원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내면농협 방내지점장을 맡고 있으며, 홍천향교 장의 및 청년유도회 부회장, 강농회 회장, 강원대학교총동문회 상임이사, 홍천나누미봉사단 단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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