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이해 ‘북방면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 발대식’이 2월1일 오전 10시 북방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북방면 공무원,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사회단체, 이장협의회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없는 북방면 만들기’를 위한 산불방지 예방교육과 봄철 산불방지 제로를 목표로 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북방면에서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 단체 및 주민에게 산불발생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봄철 산불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했으며,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해 효과적인 초동 진화체계를 갖추고자 했다.

강운순 북방면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 본부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발생을 올해에는 제로로 만들어 산불없는 북방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마을주민 및 지역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