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제곡리(이장 고종준) 주민 20여 명은 1월31일 오후 1시30분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1기보사단 포병여단을 방문해 가래떡 및 음료수를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혹한기 훈련을 무사히 마친 장병들을 위로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제곡리 이장은 “대민지원 등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포병여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서로 격려하고 지원해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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