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번영회(회장 전명준)는 1월31일 정오 홍천축협 갈마로지점 한우마을에서 홍천군번영회 초청 읍·면번영회장 2019 신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명준 홍천군번영회장을 비롯해 이강권 홍천읍번영회장, 허남홍 화촌면번영회장, 신은식 내촌면번영회장, 연제영 서석면번영회장, 신동석 남면번영회장, 임홍빈 북방면번영회장 및 군번영회 김동영 사무총장과 신동운 재무위원 등이 참석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번영회장들은 “홍천군 신년교례회와 각 읍·면 신년교례회 등과 2019 새해 계획으로 바쁜 한 달을 보낸 것 같다”면서 “이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과 홍천군 현안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계획과 대안 제시로 원활히 추진되고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의기투합했다.

또한 홍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철도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유치추진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지역주민 1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홍천군 현안사항과 각 읍면의 숙원사업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5월부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 수정계획 용역을 통해 202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명준 군번영회장은 “각 읍면 번영회장들과 함께 홍천군 거시와 미시적인 현안사항들을 상호 교류하며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홍천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번영회가 되도록 합심하자”면서 “2월 홍천군번영회 정기총회에서 더욱 크고 좋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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