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 은 1월31일 오전 10시30분 내면농협 대회의실에서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균 농협홍천군지부장, 김운기 내면장을 비롯해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조합원,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농협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 및 우수영농회,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전달에 이어 2018년도 결산보고를 심의 의결했다.

내면농협은 당기순이익 8억 1천5백만 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3.75%로 1억 8천8백만 원, 이용고배당 2억 원, 사업준비금 2억 4백만 원으로 총 5억 9천2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내면농협은 비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최종순(60), 조병호(61)씨를 새롭게 감사로 선출했다.

이성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건전결산을 달성할수 있었으며,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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