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현준)에서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1월20일 오후 2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땔감을 직접 구할 수 없는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 2톤을 전달했다.

한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홍천지역의 생활 개선 및 지역 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결운1리 임우필 이장은 “대상자가 몸이 불편하고 이웃과의 왕래도 적어 땔감을 구할 수 없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한서라이온스클럽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준 회장은 “땔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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