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월19일 오전 8시 동면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각 500장씩 총1000장의 연탄을 기탁했다.

금년들어 급격히 오른 연탄가격으로 인해 난방비 부담을 걱정하는 가정이 많은 가운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입 및 배달까지 진행했다.

그냥그럭회는 봉사의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구성된 봉사단체로 홍천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동희 회장은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연탄 가격이 많이 올라 저소득가정은 더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됐는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어르신께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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