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하 꿈이음)에서는 오는 1월23일 오전 11시 K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꿈이음’은 그동안 비영리기관으로서 홍천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문화 활동을 진행해왔지만 사업 확대와 전문성 및 효율적· 체계적인 운영,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지난 1월9일 법인 설립 발기인 모임을 갖고 발기인 대표에 석도익, 집행위원장에 신덕진을 선출해 법인 설립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꿈이음’은 창립총회를 통해 창립선언문 채택과 정관, 임원(이사장, 이사, 감사)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법인 설립허가 신청 및 등기 절차를 추진한다.

석도익 발기인 대표는 “꿈이음의 법인 설립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급변하는 사회상황에서 30년 뒤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 홍천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고, 아동청소년들의 돌봄과 배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군민들과 더불어 희망이 넘치고 행복한 지역교육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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