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12월20일 목요일 오전 11시 복지관 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홍천 만들기’ 미션 수행은 물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 지역주민과 함께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각 읍·면 지역주민 대표와 전문가, 자원봉사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발족식을 가졌다.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4년 1월 군으로부터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이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3대 기능사업(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사회 조직화 기능)과 지역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복지관 평가에서 3단계나 상향된 평가를 받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원재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자문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복지관 비전 실행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홍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복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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