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2월13일 오후 7시 K컨벤션웨딩홀에서 정관교·최이경 군의원, 신영재 도의원, 조병호 서면장, 김춘자 대한적십자사홍천지구협의회장, 박학천 (사)이웃 대표, 지승현 홍천지역자활센터장, 김지호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사무총장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창호 한서기술단 대표, 박춘길 민성건설 대표가 각각 연탄 1,000장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동희 회장은 “내년도에는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